필리핀 관광부는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러브 버스 (LOVE BUS)'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지난 8 22(세부에서 열린 '러브 버스개통 행사에 참석해 '러브 버스' 평일오전 6-9 그리고 오후 5-8시에 세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대상으로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러브 버스'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다양한 목적지로 무료로 이동할  있게 됨으로써 세부 관광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이번 '러브 버스프로젝트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의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에 맞춰 '러브 버스' 외관에는 세부의 대표 관광지인 라푸라푸 기념비와 마젤란 십자가 이미지가 담겼으며이와 같은 관광지 이미지를 활용해 운행기간 동안 세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프라스코 장관은 "세부에서는 해변다이빙 명소축제를 소개하고앞으로 다른 도시 러브 버스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반영하여 제작 예정"이라고 말하며, ""러브 버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여성아동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무료로혜택을 누릴  있는  교통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러브 버스' 세부의 주요 노선에서 정차하며밍글라닐라 안조월드(Anjo World) SM 시사이드(SM Seaside) 사이를 운행할예정이다이번 러브 버스 지난 7 개통된 우르겔로(Urgello)–파크몰(Parkmall) 노선에 이어 세부에서  번째로 운행되는 '러브버스노선이다.

 

'러브 버스' 운영되는 세부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  하나로한국의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